BUGI 유형 도감
PATCH — 일단 되게 만드는 사람
완벽한 방법보다 지금 돌아가는 방법을 먼저 찾는다.
PATCH · 응급 땜질의 달인
이 패턴 알아보기
철학은 ‘일단 덕트테이프로 비행기를 다시 띄우고 착륙 후 생각하자’. 문제는 착륙하자마자 다음 비행기 붙이러 간다는 것.
제약 속에서 움직이며 배우는 능력이 높다. 응급처치 성공이 반복되면 기적을 표준 프로세스로 오해하기 쉽다.
도움이 되는 점
조건이 부족해도 지금 가진 걸로 ‘작동하는 상태’까지 끌어올린다.
걸림돌이 되는 점
응급처치가 너무 잘 먹혀서 정식 수리 날짜가 영원히 안 온다.
‘잠깐만 쓰자’던 구조가 반년째 실서비스에 살아 있다.
결정과 감정
현실 제약을 먼저 보고 쓸 수 있는 수단으로 움직인다. 되돌리기 어려운 부분만 신중히 하고 나머지는 실험으로 배우면 강하다.
감정보다 문제 해결을 먼저 한다. 해결 후 ‘뭐가 힘들었는지’까지 돌아가면 같은 고장을 덜 반복한다.
관계와 경계
먼저 문제부터 고치는 편이다. 응급처치 후 감정과 원인까지 같이 정비할 수 있는 관계가 오래 간다.
대충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키는 건 완벽함이 아니라 ‘아직 늦지 않은 시간’이다.
이렇게 말해 볼 수 있어요
지금은 응급처치할 수 있어. 장기적으로 쓸 거면 따로 시간 잡고 다시 만들자.
살펴볼 상황
- 자원 부족인데 오늘 내야 함
- 아무도 첫 행동을 안 함
- 완벽한 안이 아직 회의 중
반복되는 흐름
- 문제에서 연기
- 야생 패치로 지혈
- 모두 ‘된다!’
- 정식 수리 일정 증발
작게 시도해 볼 변화
모든 임시방편에 만료일을 붙인다.
- 패치에 만료일 쓰기
- 구조 후 15분 회고 예약
- 반복 사고 하나를 표준화
스스로에게 던질 질문
최근 이 설명에 맞았던 상황과 맞지 않았던 상황을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. 에너지, 상대, 중요도, 주어진 시간 중 무엇이 달랐나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