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UGI 유형 도감
PPT — 감정도 PPT로 정리함
힘들긴 한데, 배경·쟁점·다음 액션은 설명 가능합니다.
PPT · 감정도 요점 정리
이 패턴 알아보기
무너짐에도 목차를 붙인다. 1장은 배경, 마지막 장은 ‘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’. 정작 ‘나 진짜 힘들다’는 누락.
강한 경험을 구조화해 기능을 지키는 이성화 능력이 좋다. 설명은 도움이 되지만 설명이 감정의 대체품이 되면 몸 쪽에 미처리 데이터가 남는다.
도움이 되는 점
혼란을 말과 구조로 바꿔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.
걸림돌이 되는 점
감정을 너무 잘 설명해서 정작 느끼는 과정 자체가 회의에서 빠진다.
왜 힘든지는 완벽히 설명하는데 ‘힘들다’는 말은 아직 안 했다.
결정과 감정
정보와 쟁점을 구조화해 결정한다. 감정도 ‘정보 하나’로 남겨두면 판단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는다.
언어와 구조로 감정을 정리한다. 강력한 기능이지만 가끔은 자료화 전 원본 감정도 그대로 느낄 필요가 있다.
관계와 경계
논리로 정리되기 전 상태를 받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다. 먼저 안아주고 나중에 분석해도 된다.
감정이 안정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감정을 회의실에 불러놓고 발언권을 제한하는 중일 수 있다.
이렇게 말해 볼 수 있어요
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, 나 지금 진짜 힘들어. 일단 잠깐 같이 있어줘.
살펴볼 상황
- 이유가 뚜렷하지 않은 감정
- 공감만 원하고 해결은 원치 않는 상황
- 내가 보기에도 모양 빠지는 감정
반복되는 흐름
- 감정 등장
- 즉시 보고서화
- 일단 멀쩡한 사람 복귀
- 몸이 미처리 메일 보관
작게 시도해 볼 변화
원인도 해결책도 붙이지 말고 ‘나 지금 그냥 속상해’ 한 문장만 말해본다.
- 몸 느낌을 먼저 한 단어로 말하기
- 결론 없는 문장 하나 허용하기
- 조언은 10분 뒤로 미루기
스스로에게 던질 질문
최근 이 설명에 맞았던 상황과 맞지 않았던 상황을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. 에너지, 상대, 중요도, 주어진 시간 중 무엇이 달랐나요?